레이저가공기 전문기업인 한광(대표 계명재 http://www.hankwang.co.kr)은 위아와 수출용 제품의 제조자개발생산방식(ODM)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광이 생산하는 레이저가공기는 위아의 모든 해외 판매망을 통해 판매되며, 수출되는 기계의 브랜드는 ‘Hankwang/Hyundai-Kia machine’으로 확정됐다. 계약기간은 내년 7월 2일까지이며 매년 자동 연장된다.
두 회사는 해외시장의 효과적인 공동 진출을 위해 한광과 위아 해외법인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가졌고, 해외 전시회 등에서도 공동 참여키로 했다.
한광 김응주 IR팀장은 “위아와의 연계를 통해 제품 이미지 개선과 수출성과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유럽과 미주지역 등에서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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