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부터 온라인게임을 이용하는 자녀의 이용시간 및 지출비용을 부모가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com)는 자사 간판 게임 리니지에 ‘자녀 게임 시간 관리시스템’을 적용,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오는 21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당 게임사용시간 설정 △일·주·월 단위 게임사용시간 조회 △월별 대금 결제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또 △부모의 e메일로 자녀의 대금 결제내역 전송 △부모동의인증 기간 설정 등이 가능해 자녀의 게임이용 습관을 원천적이고,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자녀 게임이용에 대한 걱정을 덜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치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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