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42)는 세계 최초로 만화애니메이션 용어사전 편찬에 나선다.
지난해 한국학술단체연합이 주관한 ‘만화애니메이션 용어 표준화 연구’에 선정된 김 교수는 올해 한국학술진흥재단이 공모한 기초연구과제 분야 3년 연구과제에서 ‘만화애니메이션 학술용어 사전 편찬사업’ 과제 책임 수행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그는 앞으로 3년간 1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만화애니메이션 용어 표준화 연구의 결과물을 토대로 용어사전을 편찬하게 된다.
김 교수가 편찬할 만화애니메이션 용어사전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며 만화애니메이션분야에 대한 학문적 기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서울대를 거쳐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2002 광주 국제영화제 집행위원 및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머, 2002 광주비엔날레 캐릭터&애니메이션관 감독을 역임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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