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슈퍼액션 히어로` 한달만에 10억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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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모바일 게임 유저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슈퍼액션 히어로를 즐기고 있다.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0억원을 벌어들인 모바일게임이 등장했다.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 http://www.com2us.com)가 지난 5월말에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액션게임 ‘슈퍼액션 히어로’가 그 주인공. 슈퍼액션 히어로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41만건을 돌파해 컴투스는 단일 게임 출시만으로 한 달만에 약 10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슈퍼액션히어’로는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주목받았던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보다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훨씬 빨리 늘어나고 있어 히트 모바일게임 기근에 시달리는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액션 히어로’는 낙서하듯 그려진 코믹한 캐릭터가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며 11가지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조작과 게임규칙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채문기 국내마케팅팀장은 “슈퍼액션 히어로는 단순하면서도 오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했다”며 “7월 들어서도 이틀만에 4만8000건의 다운로드를 쉽게 넘겨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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