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영상 전문업체 판도라TV(대표 김경익 http://www.pandora.tv)가 국내 중소 인터넷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60억원을 투자유치했다.
판도라TV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알토스벤처’가 투자주간사로 참여한 벤처캐피털컨소시엄으로부터 60억원을 투자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국내 중소 인터넷 사업자가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탈로부터 직접 투자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판도라TV는 이번에 해외투자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과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서버확충·네트워크 증설 등에 집중 투자하고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앞서 설립한 판도라재팬 이외에도 미국과 중국 등에 진출해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익 사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인터넷 동영상과 UCC 부문에서 판도라TV의 사업성이 검증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인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판도라TV는 지난 2004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12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월 600만명의 순방문자, 월 페이지뷰(PV) 2억7000만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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