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석·박사 채용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직종은 ‘IT·정보통신·인터넷’ 직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가 최근 3년간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석·박사 학력자를 채용하는 채용공고 건수를 집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최근 3년간 잡코리아에 등록된 석·박사 채용공고 건수는 2003년(1391건)이래 2004년 4919건, 2005년 4993건으로 매년 5000여건에 이르렀다.
채용하는 직원의 고용형태는 정규직이 연간 평균 80% 이상으로 대부분을 이뤘으나, 매년 정규직 채용비율은 소폭 감소하고 비정규직 채용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규직 채용 비율은 2003년 86.6%였으나 2004년 83.8%, 2005년 83.4%로 각각 전년 대비 2.7%포인트, 0.5%포인트 감소했다. 반면에 비정규직 채용은 2003년 13.4% 이래 2004년 16.2%, 2005년 16.6%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편 최근 3년간 석·박사 인력의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직종은(복수응답 포함) ‘IT·정보통신·인터넷’ 직종으로 2003년 전체 석·박사 채용공고의 36.1%로 가장 많았고, 2004년은 34.3%, 2005년에는 31.7%로 연간 평균 10명중 3명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 직종보다 석·박사 인력채용이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생산·기술·품질·연구개발’ 직종이 활발했다. 2003년에는 25.3%를 차지했으나 2004년 30.9%로 5.6%포인트로 큰 폭으로 증가했고, 2005년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29.6%를 차지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전문직·특수직’ 직종이 2003년 26.7%에서 2004년 23.9%, 2005년 23.5%로 매년 타 직종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채용공고가 등록됐다.
반면에 석·박사 채용에 가장 소극적인 직종은 ‘디자인·웹디자인’ 직종과 ‘병역특례·노무·기타’ 직종으로 조사됐다. ‘디자인·웹디자인직’은 2003년 3.5%에서 2004년 4.2%, 2005년 3.7%로 조사됐고, ‘병역특례·노무·기타’ 직종은 2003년 4.3%, 2004년 4.2%, 2005년 3.1%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인재경영시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학력 인력을 충원하는 기업이 매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IT·정보통신’, ‘연구개발’ 직종을 중심으로 석·박사급 인력충원에 집중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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