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정보통신 시공능력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장승익)는 4일 전국 5396개 정보통신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연평균 공사실적과 자본금·기술력·경력 등을 종합 평가해 금액으로 환산한 결과, 서울통신기술이 3100억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에서 서울통신기술은 정보통신 공사 건당 3100억원 규모까지 시공할 수 있어 통신공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통신기술에 이어 GS네오텍(옛 LG기공)과 KT가 각각 1665억원, 1365억원으로 2·3위를 기록했다. 한전KDN과 SK건설은 4, 5위를 차지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IT 인프라 구축의 근간이 되는 정보통신설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관한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5000여개 정보통신공사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송보순 사장 일문일답
-5년 연속 1위 달성 소감은.
▲정보통신 시공능력은 전국 5396개 정보통신공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적인 평가로 정보통신 공사분야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로 활용된다. 서울통신기술이 지난 2002년부터 줄곧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2위와의 점수 격차를 더욱 크게 벌인 것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IT강국에서의 1등은 곧 세계 1등을 말한다.
-향후 계획은.
▲통신망 구축에 이어 통신 솔루션 분야에서도 1등이 되려고 노력중이다. 이를 위해 통신 부가장비 솔루션과 네트워크통합(NI) 및 홈 시큐리티 사업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CDMA 이동통신망과 초고속통신망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 솔루션 사업 확대 및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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