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저장장치로 간편하게 복사하세요.’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프린트·복사·컬러 스캔·팩스 기능은 물론이고 네트워크 기능까지 갖춘 사무실용 레이저 복합기(모델명 SCX-5530FN)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200dpi의 고해상도로 문서를 출력하고 양면 인쇄와 자동 원고 급지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USB 다이렉트 기능’으로 스캔한 문서를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 메모리에 직접 저장할 수 있는 ‘USB 스캔’과 메모리에서 직접 문서를 읽어 출력할 수 있는 ‘USB 인쇄’가 가능해 PC 없이도 더 빠르고 쉽게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 작은 그림·글씨 등을 복사하면 자동으로 A4용지 결과물을 반복해서 출력해 주는 복제 복사 기능, 크거나 작은 용지를 복사할 때 배율을 계산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A4 크기에 맞춰 출력하는 자동 맞춤복사 기능을 지원한다. 기능별로 구별된 조작 버튼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밖에 이 제품은 다양한 에뮬레이션과 OS·인터페이스 지원뿐 아니라 사용 기업의 프린터 출력 환경에 따라 보조 카세트 등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이장재 삼성전자 상무는 “레이저 복합기 시장은 매년 15%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을 레이저 복합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