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18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주가가 급등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장의 예상대로 0.25% 금리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외국인이 오랜 만에 매수에 가세하면서 32.13포인트 상승한 1295.1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13.76포인트 오른 590.68로 한 주를 마감했다.
인터넷 주를 비롯해 통신장비·통신서비스 등 IT 관련 전 업종에서 고른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LG 전자 등의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NHN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큰폭으로 상승했고 휴맥스·LG텔레콤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VK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깊은 수렁에 빠졌다.
김준기 SK증권 부장은 “그동안 지속돼 왔던 금리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국 증시가 급등했고 그 영향으로 우리 시장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가세해 주가가 급등했다”며 “다음주에는 기술적 반등과 경계심리가 함께 작용해 등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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