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여성들의 e비즈니스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원장 김교정)은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성 기업가정신 및 e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샵 및 APEC 여성 e비즈 트레이닝 2006’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APEC 여성 e비즈 트레이닝’ 행사는 APEC과 산자부가 후원하는 ‘APEC 여성의 디지털 경제 참여를 위한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으로 25개국 아태지역 여성 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e비즈 경제의 주도적인 참여와 교육방법을 습득하는 장이다.
올해는 여성 CEO 등 우리나라에서만 100여명이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25개 APEC 회원국에서 40여명의 해외 여성 기업가와 단체장들이 참석해 e비즈 국제교류를 펼친다. 특히 이리나 아르젠티에바 러시아 전문직여성연맹 회장, 트란타이투호웅 베트남 데이터통신사 부회장, 폴라 고든 미국 클레리온그룹 회장, 마리아나 불가리아 전문직여성연맹 회장 등 각국 여성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교육 내용도 ‘APEC 관점으로 본 아시아-태평양 전자상거래 개발과 난제’, ‘여성 기업가들이 e비즈니스 개발전략을 채택하는 방법’, ‘e비즈니스 혁신정책 및 e비즈 개발을 위한 기술 옵션’ 등 e비즈니스 관련 기술·정책·비즈니스·문화·실무 등 총체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숙명여대 김교정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특히 올해 행사는 UN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더욱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며 “APEC 역내 여성이 IT기술을 습득해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우뚝설 수 있는 좋은 교육·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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