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로봇(대표 김경근 http://www.microrobot.co.kr)은 동작완구 업체인 손오공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완구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로봇 개발을 마이크로로봇이, 판매 및 홍보를 손오공이 하는 협력관계를 맺고 감성형 애완로봇 사업을 전개키로 합의했다.
감성형 로봇은 소니의 아이보와 같이 동물을 대체해 기쁨·슬픔 등의 감성을 외부의 자극과 자신의 행동으로 형성할 수 있는 애완로봇이다.
김경근 마이크로로봇 사장은 “아이보는 190만원이 넘는 고가로 시장판매가 미진해 소니가 판매를 중단했지만 마이크로로봇의 애완로봇은 가격이 10만원 미만이며 가격대·기능·감정표시방법도 다양하게 내놓아 제2의 다마고치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몇 가지 타입의 감성형 애완로봇 시리즈가 준비돼 있으며 향후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내놓아 소비자의 흥미를 지속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마이크로로봇은 하반기 건설사를 중심으로 유봇 내비게이션의 적극적인 판매와 감성형 애완로봇 시장 진출을 통해 연매출 19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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