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의 ‘퓨전 미들웨어’는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데 편리해 고객 만족상을 받았다.
퓨전 미들웨어는 기존 오라클 미들웨어 제품군을 포괄하는 새로운 브랜드. 협업 관련 솔루션인 오라클 ‘콜레볼레이션 스위트’는 물론이고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 10g·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및 J2EE 애플리케이션 서버·웹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버스·BPM 및 액티비티 모니터링·BI 툴·보안 및 계정관리·엔터프라이즈 포탈 및 모바일 제품 등 오라클 미들웨어 전 제품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의 핵심인 오라클 SOA 스위트는 100% 표준 기반의 통합 SOA 패키지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스위트 개념을 도입한 SOA 제품으로 고객은 간편하고 빠르게 SOA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CICS, VSAM, IMS와 같은 레거시 시스템이나 SAP, 피플소프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시벨 같은 패키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는 다양한 커넥터를 제공한다.
IT 전문기관 포레스트리서치는 2005년 1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애플리케이션 서버 플랫폼 분야에 채택된 기업 가운데 오라클을 선두업체로 평가했다. 또 같은 해 상반기 가트너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스위트를 통합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 리더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국오라클 측은 “KTF와 같은 실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제조와 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공략을 펼치고 있다”면서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지원 조직으로 국내 SOA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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