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의 드럼세탁기 스팀트롬 ‘WD-FR201’이 세탁기 부문 2006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LG의 스팀트롬은 세탁과정에서 뜨거운 스팀(수증기)을 분사해 세탁력은 향상시키고 기존 세탁코스 대비 물과 에너지 사용량은 절감시켰다. 이 제품은 세탁시 40분 내내 스팀을 발생시켜 빨래를 삶은 것처럼 세탁력이 탁월하다. 스팀이 드럼 내부를 가득 채워서 옷 속의 때를 불려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기존 삶음 코스의 경우 히터로 많은 양의 물을 데워야 하는 것과 달리 3분의 1 정도의 물만을 데워 스팀으로 만들기 때문에 전기가 훨씬 절감된다. 또 물보다 스팀이 표면적이 넓고 유동성이 커 드럼 내부를 골고루 데우기 때문에 적은 에너지로도 세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LG 스팀트롬은 ‘절전 스팀 코스’의 경우에는 표준 세탁과 같은 세탁력을 내면서도 표준코스 대비 23% 절전 효과가 있으며 ‘터보스팀 코스’는 삶음 기능 수준의 세탁력을 내면서도 기존 삶음 코스 대비 51% 전기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팀 트롬은 옷감에 스팀이 분사되면서 주름을 펴줘, 구김도 개선했다.
스팀 트롬에 사용된 스팀 분사기술은 지난해 과학기술부 선정 신기술 인정서(KT마크)를 획득했고, 장영실상, 2006년 에너지 위너상까지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스팀트롬은 약 20% 가량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팀트롬은 올 3월 LG전자 드럼세탁기 판매 중 42%를 차지하며, 절반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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