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다음달 7일까지 ‘2006년도 재난대처 요령 안내프로그램 제작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방송위는 재난방송 실시 방송사업자가 전 방송사업자로 확대됨에 따라 재난 관련 방송콘텐츠 제작 활성화가 필요하고, 특히 주요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관련 방송프로그램이 부족, 실질적인 방재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는 주요 재난상황 시 대처요령 안내프로그램을 캠페인형과 일반형식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선정된 작품은 편당 1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총 3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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