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집 중 한집은 `웅진코웨이 고객`

 웅진 렌털/멤버십 회원이 400만을 돌파했다.

 웅진코웨이(대표 박용선 http://www.coway.co.kr)는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 등 렌털 및 멤버십 총 회원이 지난 5월 30일로 400만을 돌파했다. 또 비데와 공기청정기 렌털 회원도 각각 100만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998년 4월 세계 처음으로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8년만으로, 최소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웅진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개인으로 환산해도 1500만명 이상이 웅진코웨이와 직간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선언적인 의미가 크다.

 실제 렌털 서비스는 다른 기업의 벤치마켕 대상이 되는가 하면, 일부 대학원에서 웅진코웨이 성공사례를 연구할 정도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렌털 서비스는 웅진코웨이 매출에도 기여해 1998년 1000억원에도 못 미치던 매출을 지난해 1조까지 끌어올리며 가전업계 랭킹 4위에 올려놓았다.

 웅진코웨이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 특성에 맞춰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한 것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며 “특히 정수기뿐 아니라, 비데와 공기청정기도 100만을 돌파하며 정수기의 성공신화를 잇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웅진코웨이는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신제품을 꾸준히 소개해 렌털/멤버십 회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400만 돌파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실시,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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