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빅3의 틈새를 찾아야 한다"

“데이터실드하다.” -박주선 한인터네트웍스 이사, 데이터실드라는 말이 사무실에서 생성되는 각종 문서를 암호화하는 말로 IT 사전에 등록되기 바란다며.

“게임장도 업종(業種)이 아니라 업태(業態)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사토 야스타카 세가코리아 사장, 최근 한국에서 강연을 열어 게임장이 단순히 게임만 하는 곳에서 영화·외식·쇼핑·스포츠 등과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시장에서 1위 기업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안창준 인젠스마텍 사장, 인젠스마텍을 스마트카드 솔루션 시장 1위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3년 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도 3강 구도로 재편될 겁니다.”-황유천 후지제록스프린터 사장, 앞으로 프린팅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게임이 시작됐다며.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면 더 좋은 성적을 올리듯 우리 벤처기업도 마찬가지다.”-곽성신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20일 코스닥시장 개설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IT벤처기업이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사례가 많다며.

“‘기술은 기술자가, 경영은 경영자가’라는 이분법적 사고로는 성공적인 벤처창업과 기술사업화를 이루기 힘들다.”-정창현 산업자원부 기술사업화팀장. 공학과 경영을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MOT)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웬만한 분야는 삼성·LG·SK 빅3가 이미 선점하고 있다. 틈새를 찾아야 한다.”- 김일환 CJ시스템즈 사장, 최근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해당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비즈니스 연속성(BCP)’ 분야에 대외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청소년 게임기 시장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김영국 디게이트 사장,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은 환영할 만하지만 청소년 게임기 시장을 부활시키기 위한 진흥책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몸은 힘들어도 현장에 있으면 살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영업의 꽃은 현장이다.”-정상훈 리빙프라자 상무, 최근 본사 마케팅팀장에서 경원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가전 판매현장에서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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