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아태지역 산업발전공헌도상 수상

 한국의 정보통신부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글로벌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프로스트&설리번 주최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06 프로스트&설리번 아태지역 ICT 어워드’시상식에서 산업발전공헌도(Outstanding Contribution to Industry Development) 상을 수상한다.

‘프로스트&설리번 아태지역 ICT 어워드’는 지난 2004년 설립돼 매년 거행되는 시상식으로, 프로스트&설리번과 글로벌 IT기업의 아태지역 컨설턴트 및 최고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총 27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산업발전 공헌도 부문은 올해 처음 시상하는 분야다.

마노즈 메논 프로스트&설리번 아태지역 부사장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정부기관상’에 한국의 정보통신부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IT서비스·인프라 조성 및 환경 구축을 통해 한국 IT산업을 글로벌 IT시장의 선두주자로 끌어 올린 정책 방향과 성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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