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브라우저업체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가 삼성전자의 휴대폰에 자사의 방송 웹 서비스(BWS) 플레이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송 웹 서비스는 뉴스·날씨·교통 등의 정보와 뉴스 등을 지상파DMB망을 활용해 전송하는 데이터방송의 하나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출시한 지상파DMB폰에 BWS 플레이어를 탑재, 각 방송사들이 송출하는 데이터 방송을 본격 수신할 수 있게 됐다.
인프라웨어는 지난해 5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정한 BWS 표준을 기반으로 관련 플레이어를 제작했으며 6개 지상파DMB 사업자들이 최근 데이터방송 활성화에 적극 나섬에 따라 관련 플레이어의 수요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관희 사장은 “BWS는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컨버전스 기술로 뉴미디어를 통한 시장 활성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의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기존 무선인터넷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분야를 적극 개척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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