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스폿(sweet spot)은 원래 스포츠 용어로 클럽·라켓·배트 등에서 공이 맞으면 가장 잘 날아가는 부분을 뜻한다. 그러나 최근 경제 분야에서는 과거에 누리지 못했던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 마케팅 분야에서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친밀감이 극대화되는 시점이란 뜻으로 쓰인다. 즉 소비자의 심리 타점이라는 뜻이다.
기업이 고객의 스위트 스폿을 타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심리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고(고객을 알아라), 경쟁 기업이 충족시키지 못한 욕구를 찾아 공략해야 하며(시장을 알아라), 소비자가 무엇을 기대하고 브랜드가 충족시킬 수 있는 필요는 무엇인지(자신의 회사를 알아라)를 파악해야 한다.
2006 독일월드컵은 소비자의 스위트 스폿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식, 마케팅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명 선수를 광고모델로 쓰고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등의 마케팅은 소비자의 스위트 스폿을 공략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소비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마케팅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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