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사스테크놀로지가 외부생산 위탁 비율을 현재의 20%에서 30%로 늘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르네사스는 올 설비투자를 지난 해와 같은 수준인 800억엔으로 책정해 자사 설비투자를 최소화하는 대신 해외 파운드리 등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특히 실리콘 웨이퍼 전공정 작업의 외부 생산 위탁을 늘려 대만의 TSMC 등과 거래를 확대하고 히타치제작소그룹에도 위탁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르네사스의 현재 생산능력은 직경 200웨이퍼 환산으로 월 33만장인데 이 가운데 6만∼7만장이 위탁 생산분이다. 향후 외부 위탁 비율을 30% 늘려 설비투자를 효율화하고 시스템LSI 설계 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르네사스는 최첨단 제조기술개발에서는 마쓰시타전기산업과의 제휴를 강화해 차세대 45㎚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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