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이용률이 크게 늘어났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 1∼5월까지 5개월간 나라장터를 이용한 전자입찰 건수는 8만244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5만4200건)보다 52.1% 증가했다.
특히 나라장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능형 상품정보 시스템(온톨로지)의 이용자 수는 지난해 월평균 43만명에서 올들어 261만명으로 무려 6배 이상 증가했다.
조달청과 공공기관을 포함한 전자계약 실적도 올 1∼5월까지 총 2만67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4228건)에 비해 88.1% 늘었다.
이처럼 나라장터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각 공공기관들의 조달업무에 대한 투명성 확보 의지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조달청이 지능형 상품정보시스템을 개통하는 등 수요 기관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종환 정보기획팀장은 “전자조달 시스템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스템 확장사업 및 지능형 상품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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