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개척에 나선 마산시 해외시장개척단(단장 황철곤 마산시장)은 6일 첫 방문국 그리스에서 총 1603만7000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산벨리 입주기업 플러스빅은 그리스의 시스템 정보회사 ATC(Athens Techology Center)와 795만달러 규모의 버스 정보시스템(BIS = bus informa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바로텍은 400만달러 규모의 주·야간 무인감시장비를, 승진기계는 200만달러 물량의 자동충전기를 공급키로 했다.
그리스 아테네 힐튼 호텔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시작개척단은 현지 대사관 및 무역관 등의 도움을 받아 43명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였으며 8∼9일에는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11∼12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다.
마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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