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이 2006 독일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6일(현지시각) 뮌헨공과대학에서 열린 ‘디지털코리아데이’ 행사에 참석, ‘한국 IT산업의 발전과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노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한국과 독일이 각각 전자산업 및 상용화기술과 기계산업 및 원천기술 부문에 강점을 갖고 있어 협력을 통한 윈윈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양국 대학생의 역할을 강조했다.
‘디지털코리아데이’는 DMB 등 한국이 자랑하는 IT분야 신기술의 홍보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어서 벌어진 한국과 독일 대학생 간 ‘IT 친선교류의 장’에서는 양국 학생의 ‘피파 2006’ ‘스타크래프트’ 등 온라인게임대회가 벌어졌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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