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http://www.freechal.com)은 자사의 엔터테인먼트 홈피 서비스 ‘큐(Q)’가 서비스 개시 4주 만에 동영상 업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10만건의 동영상은 대부분 사용자제작콘텐츠(UCC)로, 그만큼 사용자 참여가 활발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손창욱 사장은 “경쟁업체가 3년 동안 확보한 동영상을 불과 4주 만에 달성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Q가 일반 동영상 게시판 서비스와 달리 인기가 많은 동영상을 많이 올릴수록 자신의 Q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점을 활용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리챌은 월드컵 전 국가대표 축구팀의 친선경기와 이승엽 연속 홈런, 최홍만 경기 등 각종 이슈가 많았다는 점도 단기간에 많은 수의 동영상을 확보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한편 Q는 프리챌이 10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인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블로그·인맥형성·게임·개인방송국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홈피 서비스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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