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최근 35억원 규모의 기상청 다중영상시스템 성능향상 및 구조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청이 지난 2000년에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인 다중영상시스템을 교체 및 보강하는 사업으로 향후 광대역통합망(BcN) 시대의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의 디지털 예보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기상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상청의 다중영상시스템을 국가기상센터 영상표출 시스템의 발전 방향에 맞추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멀티미디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21세기 아태 지역 기상정보허브를 만드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다양한 영상표출시스템 및 통합 제어시스템으로 실시간 기상정보 수집·표출이 가능한 국가기상센터의 종합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본청을 비롯한 5개 지방기상청 및 37개 기상대 간 영상회의시스템을 갖추는게 골자다. 또 원격제어가 가능한 고화질 해상감시 CCTV 시스템 구축도 포함돼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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