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 전문업체 가비아(대표 김홍국 http://www.gabia.com)는 서버호스팅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신규 부가서비스로 ‘패치관리서비스(PMS)’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패치관리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보안 패치를 비롯해 각종 백신 등 주요 보안 소프트웨어의 설치 및 업데이트 등을 중앙 서버에 자동으로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일부 경쟁업체들이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가비아는 이번에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가비아는 패치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및 각 서버의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패치관리서비스의 모델 개발과 기술 지원은 국내 패치관리 전문업체인 소프트런이, 서비스 운영과 마케팅은 가비아가 담당하게 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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