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은 자사가 개발한 원버튼 모바일게임 3종을 일본 KDDI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게임빌이 제공한 모바일게임은 ‘놈’, ‘물가에돌튕기기’, ‘날려날려대포알’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보다폰재팬을 비롯해 6월 중으로 도코모를 통해서도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일본 내 3대 이동통신사업자 모두에 모바일게임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게임빌은 최근 일본 현지 유명 게임업체인 ‘프롬소프트웨어’와 계약을 맺고 ‘프롬캡슐(FROM CAPSULE)’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일본 현지에서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한편 게임빌이 지난 2월 보다폰재팬을 통해 출시한 ‘놈’은 출시 첫날 하루에만 15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몰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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