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제분자생물사이버랩(단장 임정빈 http://www.eimbl.org)은 A-IMBL(아시아·태평양 국제분자생물 네트워크)의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과학자-연구실-연구기관 등을 네트워크화, 협업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다른 연구 분야도 사정은 비슷하지만 특히 생명공학 분야에서 협업 연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리적 여건과 시간적 한계로 인해 협업연구는 생각처럼 쉽게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eIMBL’은 일반 웹 환경과 차세대 첨단응용망(KREONET)을 기반으로 한 그리드 기반의 기술을 혼합한 구조로 웹이 가지는 접근의 편이성과 그리드 기반의 차세대 기술을 이용해 좀더 효율적인 협업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국내 e사이언스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로 연구 개발을 위해 컴퓨터·데이터저장장치·첨단 실험장비·인력자원 등을 활용하는 고도의 분산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그리드 기술을 근간으로 아·태지역 분자생물학 관련 과학기술력·자본·인적 교류 및 연구개발 능력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업 연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향후 eIMBL은 e사이언스와 연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분자생명공학 관련 그리드를 구성하고 국내 e사이언스 바이오 그리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정빈 단장은 “국내 e사이언스 응용연구와 글로리아드(글로벌 과학기술 협업 연구망)를 이용한 국가 간 e사이언스 응용연구의 모델 정립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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