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엘(대표 정수홍 http://www.pkl.co.kr)은 반도체 및 TFT LCD 공정의 핵심 부품인 포토마스크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토마스크 전문 기업이다.
포토마스크란란 유리 기판 위에 레이저나 일렉트론빔으로 반도체 설계회로와 TFT LCD 패턴을 그린 사진 원판으로서 반도체칩의 집적도를 좌우한다.
1993년 회사 설립 후 피케이엘은 순수한 국내 기술로 포토마스크 개발에 성공, 설립 5년여 만에 국내 포토마스크 시장의 65%를 확보하고 국내 시장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TFT LCD용 포토마스크 개발 및 양산에 착수한 피케이엘은 현재 세계 수준의 반도체 및 LCD용 포토마스크 기술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피케이엘은 25년간 ETRI와 삼성전자, 듀폰 등을 거치며 한국 포토마스크 산업의 토대를 닦은 정수홍 사장의 경륜과 앞선 기술력, 대주주인 미국 포트로닉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성장동력으로 세계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흥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자 올 상반기 대만에 피케이엘 자회사인 PKLT를 설립하기도 했다.
작년엔 천안 공장에 ‘포트로닉스·피케이엘 중앙기술연구소`가 설립됐다. 전세계 11개 포트로닉스 팹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역량이 집중된 중앙기술연구소는 차세대 포토마스크 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리더십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피케이엘은 90㎚ 포토마스크 양산 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65㎚ 포토마스크 개발을 완료하고 45㎚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3억달러가 투입되는 포토마스크 나노팹 건립을 추진, 2007년 하반기부터 포토마스크 업계의 화두인 65㎚와 45㎚ 및 32㎚급 반도체용 포토마스크를 양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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