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전기와 히타치 제작소가 800억엔을 들여 액정디스플레이(LCD) 패널 생산능력을 현재의 배로 늘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LG필립스LCD·샤프 등 선두업체를 따라 잡기 위해 공동 출자한 지바현 소재 IPS 알파의 LCD 생산공장에 650억엔을 들여 새 생산라인을 설치해 2008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의 250만장에서 최대 80% 늘어난 450만장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바공장에서 생산한 액정패널을 반제품(모듈)으로 만든 후 마쓰시타와 히타치의 현지 조립공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럽에서는 마쓰시타의 액정TV 조립공장이 있는 체코에 150억엔을 들여 연내에 새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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