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은) 전제조건 없이 타결될 것으로 본다.”-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23일(현지시각) 미국 방문길에 전미제조협회·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 FTA 협상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협상 타결을 낙관하며.
“향후 NHN은 한·중·일·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우수 온라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NHN의 글로벌 게임포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천양현 NHN CGO,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를 일본과 미국에 서비스하기 위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한 후 기대감을 나타내며.
“닷모비 도메인은 모바일 검색 시장을 준비하는 필수 요건이 될 것이다.”-강희승 닷네임코리아 사장, 최근 모바일 검색 시장이 전 세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닷모비 도메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셰인 킴은 게임계의 미셸 위다.”-김대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24일 셰인 킴 마이크로소프트게임스튜디오(MGS) 대표의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셰인 킴이 한국계로선 MS 최고위직에 오른 인물이라고 치켜세우며.
“케이블TV가 ‘디지털’로 가는 데 가장 큰 적은 ‘아날로그’다.”-오광성 종합유선방송협의회장, 아날로그 케이블TV가 저렴한데다 서비스 품질이 좋아서 고객을 디지털 케이블TV로 끌어오기가 쉽지 않다며.
“우리는 내실로 보여주는 회사”-권오언 윈포넷 사장, 주요 거래처에 대한 수출 시 매출채권의 기한을 1개월 이내로 유지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가운데 매출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CPU 가상화 기술이 멀티코어에 또다른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논쟁 거리를 낳을 것이다.”-보이드 데이비스 인텔 서버 마케팅 총괄 책임자,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라이선스 정책도 따라와야 한다며.
“반도체 패키징 산업은 조직이 효율적이고 상황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중견 업체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최창호 하나마이크론 사장, 외국계 대형 업체와 경쟁하는 국내 패키지 전문 업체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단순한 대체로 만족하지 말고 부가가치 창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이공식 온니테크 사장,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산업용 레이저 광원의 자체 개발로 단순히 수입 대체효과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시스템의 해외 수출 가능성이 높아 산업적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모든 면에서 차세대 온라인 게임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김남주 웹젠 사장, 차기 기대작 ‘썬’ 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새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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