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이 대외경영여건 악화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로 1년 전에 비해 뒷걸음쳤다.
21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543개사의 1분기 이자보상배율은 평균 5.4배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9배에 비해 낮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이자지급 능력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상장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크게 줄어든 반면 이자비용은 같은 기간 4.18%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보다 낮은 회사는 지난해에 비해 2개사 줄어든 총 145개사로 집계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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