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짓점 댄스응원으로 최다 인원이 함께 춤을 추는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행사가 국내에서 펼쳐진다.
도전 분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댄스 축제’로 2002년 홍콩에서 1만2168명이 동시에 춤을 춘 것이 최고 기록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http://www.daum.net)은 ‘2006 다음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남측 공원에서 펼쳐질 월드컵 4강 진출을 응원하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이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3월 2000여명이 참여한 꼭짓점 댄스응원 행사를 벌인 바 있어 신기록 경신 가능성이 있다고 다음은 덧붙였다.
꼭짓점 댄스는 1월 영화배우 김수로가 처음 선보인 뒤 다음에서 꼭짓점 댄스로 월드컵 응원을 하자는 네티즌 제안이 회원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관련 카페가 생기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음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