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대표 김성우 http://korea.qualcomm.com)는 이번 전시회에 휴대이동방송규격인 ‘플로(FLO: Forward Link Only)’를 선보인다.
세계 휴대이동방송 시장을 놓고 플로는 노키아 진영이 주도하는 ‘DVB-H’와 치열한 격전을 펼치고 있다.
플로는 미국 시장에선 이미 주파수를 확보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일본의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 영국의 위성방송 비스카이비 등과 플로 관련 제휴를 맺는 등 세계 전략을 구체화하는 상황이다. 이미 플로를 채택한 ‘플로 수신 가능 휴대폰’이 개발 완료됐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는 물론 샤프 등 일본 업체들도 플로폰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퀄컴코리아는 이번 코바 전시회를 통해 플로를 국내에 소개하고 향후 도입 가능성을 살펴본다. 특히 지난해와는 달리 이미 플로는 상용화 기술 단계로서, 이번 코바에선 플로의 모든 것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퀄컴의 플로는 경쟁 규격과는 달리 초기 규격을 개발할 때부터 이동통신망과 휴대폰 환경을 철저하게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어느 경쟁 규격보다 휴대폰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 전문가들은 플로가 기술적으로 최고의 성능이라는 데 대부분 동의하는 이유다.
올해 코바 전시회에서 퀄컴은 이런 기술적 강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어서, 관람객들은 플로가 만들어내는 휴대이동방송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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