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탑픽(대표 이동규)과 비행 슈팅 롤플레잉게임(RPG) ‘나나이모’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 시작되는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위해 ‘나나이모’ 티저사이트(http://nanaimo.nexon.com)에서 오는 23일까지 999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
‘나나이모’는 미지의 섬에서 펼쳐지는 ‘딱지 콜렉터(collector)’의 모험과 도전을 배경으로 비행과 슈팅이라는 쉬운 콘셉트에 RPG 요소를 대거 접목해 신선하면서도 즐거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대전모드(아레나)를 선택해 스릴 있는 전투를 할 수 있고 던전모드(에피소드)에서 동료와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민용재 넥슨 이사(왼쪽)가 이동규 탑픽 사장과 계약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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