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모셔라’
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가 17일 TV 제조업체와 모니터 제조업체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LG필립스LCD는 이날 에이텍과 디엠테크 등 TV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비티씨정보통신 등 모니터 제조업체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을 초청했다.
LG필립스LCD가 TV 제조업체 및 모니터 제조업체 등을 초청한 행사는 올해 처음이다.
주요 고객의 애로 사항 등을 점검하고 LG필립스LCD의 영업 및 지원 전략을 소개하는 등 지속적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권복 LG필립스LCD 영업담당 부사장이 직접 주관했다.
LG필립스LCD는 “주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상호 이해와 교류의 깊이 및 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사”라며 “이같은 행사를 올해 한 두 차례 더 마련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LG필립스LCD는 지난 해에도 11월 TV 제조 업체 CEO 및 임원 20여명을 파주 7세대 (P7) 공장에 초청, LCD 단지 현황과 전망등을 설명한바 있다.
LG필립스LCD의 이같은 행보는 대형 TV 제조 업체 외에 중견 TV 제조업체 및 모니터 제조업체를 우군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40인치· 42인치간 LCD 표준화 경쟁에서 헤게모니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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