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한글로 바른 선거를’
오는 3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바른 우리말과 글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이씨글로벌(대표 이재황)은 한글 맞춤법 검사기 ‘바른한글 3.07’을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주당·민주노동당의 중앙당사 및 선거대책본부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바른한글 3.07’에는 정부기관에서 사용되는 잘못된 행정용어와 외래어 2만2000여개가 추가됐고 일본식 용어나 틀리기 쉬운 문장을 바로잡아 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각 정당은 이 프로그램이 중앙당의 대변인실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의 후보자 연설문 및 정책자료 작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씨글로벌은 우리말과 글을 바르게 사용하려는 지방선거 후보자가 바른한글 홈페이지(http://www.barunhangul.com)를 통해 프로그램 사용을 요청하면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IT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