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축구게임 ‘익스트림사커’에 대한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캐릭터 ‘남자 꼬마아이’와 ‘여자 뚱보’ 2종을 최근 공개했다.
남자 꼬마아이 캐릭터는 귀여운 느낌 보다는 ‘익스트림’에 맞는 반항적인 느낌과 함께 날렵해 보이는 인상처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또 여자 뚱보 캐릭터는 스포츠에 어울리지 않는 몸매의 소유자로, 축구와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몸집에 맞게 그 누구보다 파워 넘치는 스킬이 가능하다.
두 캐릭터는 게임 초기부터 기획된 능력치 5가지(힘, 스피드, 패스 정확도, 보디 밸런스, 센스)가 각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적용된 것으로, 오는 2차 테스트 때부터 유저들은 직접 캐릭터를 선택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킬을 사용하게된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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