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계 모바일 콘텐츠 보호솔루션 업체인 이데토코리아(대표 우병기)가 최근 삼성전자와 모바일 콘텐츠 보호 솔루션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데토는 삼성전자의 휴대이동방송 수신 휴대폰에 콘텐츠 보호 솔루션인 수신제한(CA) 솔루션과 DRM을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앞으로 전세계 위성DMB·지상파DMB·DVB-H 프로젝트 등 다른 휴대이동방송 규격에 맞춘 휴대폰 개발 분야에서도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앞서 CDMA 시장을 위해 CA 솔루션을 장착한 위성DMB폰(SCH-B100)과 세계 최초로 CA를 탑재한 GSM용 단말기인 ‘SGH-P900’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데토와 삼성전자는 또 유럽 최초의 휴대이동방송 상용화를 위해 독일 지상파DMB 사업자인 데비텔·MFD 등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 중이다.
우병기 사장은 “이데토는 삼성과 함께 휴대이동방송등 신규시장을 개척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특히 삼성전자가 이데토의 모바일 컨텐츠 보호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이데토는 다국적 미디어그룹인 나스퍼스의 자회사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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