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부친인 김진만(사진) 전 국회부의장이 10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강원도 동해 출신인 고인은 1954년 제3대 민의원을 시작으로 7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상공위원장·공화당 원내총무·국회부의장을 두루 역임하는 등 정치 발전과 민주헌정 질서 확립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민족중흥회 회장을 역임했다.
자녀로는 장남인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김택기 전 국회의원 등 8남매를 두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발인 13일.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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