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철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정보센터장이 ‘닷오그(.org)’ 국제 도메인 관리기구인 ‘PIR(Public Internet Registry)자문위원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로 선출됐다.
PIR자문위원회는 전세계 인터넷 산업 리더 21명으로 구성되며 국제인터넷기구 ISC와 함께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 교육 및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운용, 인터넷 인프라 개발 활동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아태지역 대표로 선임된 서재출 위원은 오는 2009년까지 3년 동안 공공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인터넷 발전 및 아태지역 정보화, 재개발국 인터넷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주도한다.
한편 ‘.org’ 도메인은 ‘.com’ ’.net’ 과 함께 3대 일반최상위도메인(gTLD) 중 하나며 공공성을 띤 협회, 기관 등을 대표하는 도메인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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