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메모리칩 생산부문을 프로세서(비메모리칩) 생산부문에서 분리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메모리칩 생산부문의 분사나 매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인텔은 지난주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발표에서 메모리칩 생산공장 3곳과 테스트·조립 시설 2곳을 분리해 별도 그룹으로 독립시켰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와 관련, 대변인 논평에서 “수익성 제고와 사업 역량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는 인텔의 이 같은 조치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적자사업 부문을 분사하거나 매각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이해하는 분위기라고 통신은 전했다.
인텔의 최고경영자(CEO)인 폴 오텔리니는 지난달 말 부진한 사업 부문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인텔의 메모리칩 부문은 지난 3년 동안 총 4억55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랜섬웨어 공격으로 '아이폰18' 정보 유출?…“애플 최대 유출사고 될 수도”
-
3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4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5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6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7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8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9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10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