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가 온세통신을 인수하기 위해 해외 투자자로부터 28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유치했다.
유비스타(대표 서춘길)는 최근 교보증권을 주관사로 한 해외공모 전환사채와 국내 사모 전환사채 등을 통해 281억7300만원(3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유비스타는 국내 제1금융권으로부터 확보한 투자확약서를 포함, 사실상 온세통신 인수자금의 확보를 완료했다.
지난 3월 말 양해각서 교환 이후 정밀실사를 마무리한 유비스타는 이르면 이번 주에 본 계약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중인 온세통신은 내달 중순께 인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통해 정리채무 변제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이후에 법정관리에서 해제된다.
유비스타 측은 “온세통신 인수 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기존사업을 활성화하고 IPTV·인터넷전화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모델과도 접목, 인수 후 수익과 연계되는 사업을 준비중”이라며 “당장 올해부터 당기 순이익 흑자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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