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이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06’에서 모바일 레이싱 게임 ‘버스트랠리(Burst Rally)·사진’를 첫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버스트랠리는 게임빌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1년 이상 개발한 레이싱 게임이다. 기존 모바일 레이싱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험난한 지형을 배경으로 랩타임으로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초당 10프레임의 화면으로 구성된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달리 초당 20프레임 이상의 화면으로 구성해 빠르고 박진감 있는 속도와 50여종의 다양한 장애물과 언덕, 지형의 역동적인 변화 등을 만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게임빌은 이번 E3에서 버스트랠리 외에도 ‘놈투(NOM2)’, ‘물가에돌튕기기2(Skipping Stone2)’, 삼국쟁패(Path of a Warrio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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