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무 전 사장의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사장 자리가 공모로 선정될 전망이다.
7일 KTNET의 한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여타 무역협회 자회사처럼 공모로 뽑는 것을 적극 검토중”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중 사장 선임 공고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KTNET은 무역협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공모로 대표 선임시 대략 한달간 공석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임시 대표는 오기현 이사(신사업본부장)가 맡고 있다.
한편, KTNET은 무역협회 자회사로 유창무씨를 포함 신동호·이상열씨 등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출신 공무원들이 대표를 역임해 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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