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 http://www.rnl.co.kr)는 최근 출시한 통합 줄기세포은행 ‘바이오스타’의 서비스 상품이 판매 개시 일주일만에 예약 건수 100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스타’는 출산시 태반에 존재하는 산모와 아이의 줄기세포를 분리 증식해 산모 자신의 줄기세포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성인의 지방조직에서도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후 질병이나 사고시 보관된 줄기세포를 치료제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사장은 “줄기세포 치료제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자신의 줄기세포를 보관해 불시에 닥칠 수 있는 사고나 질환에 대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제대혈 공여 프로그램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생명 나눔 은행의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과학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