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e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최우수상:다울소프트 렉처메이커

다울소프트(대표 양주명 http://www.daulsoft.com)가 개발한 렉쳐메이커(LectureMAKER)는 e러닝용 멀티미디어 강의 콘텐츠를 만드는 PC용 저작도구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객체와 함께 기존 파워포인트·플래시·HTML문서 등을 재활용하고 특수 편집기로 직접 콘텐츠를 편집해 동영상강의는 물론 상호작용이 가능한 온라인교육(WBT)용 학습 콘텐츠 등 다양한 강의자료를 만들 수 있다. 동영상 콘텐츠의 제반 편집은 물론 마이크와 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멀티미디어 강의자료를 만들어 간단하게 서비스한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구성하므로 학습객체(SCO) 단위의 추가·삭제·복사 등 관리가 쉽다.

 렉처메이커로 만든 강의 콘텐츠는 다채로운 구성이 가능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므로 초중등 학생의 집중력 향상과 수업효과 극대화 효과가 있다. 또 대학교육에도 활용해 디지털 영상 강의실을 구축하고 실시간 강의 및 세미나도 손쉽게 콘텐츠화할 수 있다. 기업·기관 교육 및 연수원에서도 프레젠테이션 및 신제품 소개에 활용할 수도 있다.

 1998년 설립된 다울소프트는 국내 대표 평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대한상공회의소·교통안전공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EBSi 등의 문제은행과 온라인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주명 사장은 “지난해 티칭메이트로 ‘제1회 e러닝 콘테스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며 “이제 한발 더 앞서나가 유비쿼터스의 시대에 대비하여 발맞추어 갈 수 있는 u러닝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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