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상장기업의 종업원 1인당 생산성은 호전됐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2월결산 코스닥상장법인 767개사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3억59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반면 1인당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02만원, 700만원에 머물러 지난 2004년에 비해 각각 11.83%, 37.51% 급감했다.
이는 지난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됐고 IT경기도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업별로는 △삼테크(1인당 매출액) △동원개발(1인당 영업이익) △자이링크(1인당 순이익) 등이 각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코스닥기업의 종업원 수는 총 16만3303명으로 2004년 15만7258명에서 6045명 늘어났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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