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윈본드전자가 자사 4번째인 12인치 공장을 설립했다고 EE타임스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윈본드에 따르면 490억대만달러(약 15억달러)를 투자해 지난 2004년 7월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005년 9월 시험가동됐으며 2분기 중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12인치 공장에서 생산되는 주요 제품은 특수 D램과 S램 모조품 등이다.
이 회사는 현재 월 8000장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춘 팹A를 올말까지 월 2만4000장으로 용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