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앤큐리텔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팬택앤큐리텔은 25일 기업설명회를 갖고 1분기에 매출액 4267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에 비해 8.3%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억원, 13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했다. 휴대폰 판매는 해외에서 207만2000대(263억4000만원), 국내에서 47만9000대(163억3000만원)를 각각 올렸다.
1분기 휴대폰 평균판매가격(ASP)은 15만7000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 하락했다. 내수 ASP는 신모델 판매 증가에 따라 10% 상승한 31만4000원을 기록했으나, 수출 ASP는 환율 하락 및 고가제품 판매 비중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하락한 12만원을 기록했다.
팬택앤큐리텔은 2분기 내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북미 사업자와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인도·브라질·중동 지역의 매출 안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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